<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의 달 선포 세월호충북대책위 기자회견문>
4월 16일의 약속을 잊지 않고 진실과 책임, 생명과 안전을 향해 함께 걷겠습니다. 다시 4월, 세월호참사 이후 열 번째 맞는 봄입니다. 10년이면 기억이 흐려질만도 한데 눈앞에서 304명이 희생된 2014년 4월 16일,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세월호참사 이전과 이후는 달라져야 한다는 약속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그렇게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찾고, 책임을 물으며, 이윤보다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천해 왔습니다. 지난 10년간 세월호참사 피해자가 앞장서고, 시민들이 공감하며 힘을 모아 먼 길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왜 침몰했는지, 왜 구하지 않았는지, 왜 진실을 숨기려고 했는지, 어떻게 진상규명을 방해했는지', 이 지극히 평범하고도 절박한 질문에 답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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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노동실태 발표 및 노동정책 요구 기자회견
충북노동자 ‘초단시간·1년미만·최저임금미달·불안정고용’ 늘고, 여전히 임금 적고 오래 일해 [기자회견문] 충북노동자 임금인상 꼴지에서 3번째, 장시간노동 증가율 전국 1위, 산업재해율 전국 6위, 이주민 비율 전국 4위, 노동권 사각지대 나쁜 일자리 증가 부끄럽다. 임금 올리고, 노동시간 줄이고, 단기-저임금-불안정 노동 없애는 노동정책 시급하다. 2023년 노동통계에 따르면, 임금 적고 오래 일하는 충북노동자 5명 중 2명은 비정규직이고 2명 중 1명은 작은사업장에서 일한다. 초단시간, 1년미만, 플랫폼노동, 이주노동자 등 ‘단기-저임금-불안정 노동’도 매년 증가해 불평등․양극화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 2023년 기준 충북노동자는 69만9천명으로 2021년과 비교하여 5만1천명이 증가했고, 배달,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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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바꿔! 정치, 잘해! 기후대응, 안돼! 핵발전, 멈춰!민영화후쿠시마핵사고 13주년, 3월 16일 에너지전환대회에 함께합시다!
[ 기자회견문] 바꿔! 정치, 잘해! 기후대응, 안돼! 핵발전, 멈춰!민영화 후쿠시마핵사고 13주년, 3월 16일 에너지전환대회에 함께합시다! 오늘은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13주기입니다. 우리는 인류의 무한한 성장을 꿈꾸며 가동하던 핵발전이 인류에게 무한한 해를 입힐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충분히 안전한 기술이 있다고, 지진에도 끄떡없다고 주장하던 핵발전의 안전 신화가 더 이상 의미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세계는 후쿠시마 핵사고를 계기로 핵발전을 줄여나갔습니다. 게다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석탄이나 핵과 같은 발전 방식이 아닌 태양과 바람 에너지를 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13년이 지난 지금, 한국에는 핵 진흥의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이나 민생을 살린다는 허울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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