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대활동

[국회토론회]방치된 오송참사 진상규명 시민의 힘으로 길을 찾다 토론회 자료집이 필요하신 분은 사무처(010-3277-4114)로 연락주세요.   [오송참사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 오송참사 진상조사 최종보고서 발간 '방치된 오송참사 진상규명, 시민의 힘으로 길을 찾다'- 일시 : 5월 16일(목) 2시-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 청주출발차량 : 10시 30분 민주노총 충북본부 앞(청남로 2018)- 문의 : 010 4424 8797(김기연)- 내용전체사회 : 선지현(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 사회 : 김혜진(생명안전 시민넷 공동대표)○ 발표 : 최희천 (시민진상조사위위원회 진상규명팀장)○ 토론 : 박상은(플랫폼C), 손익찬(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 염형철(사회협동조합 한강)○ 사회 : 이선영(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발표.. 더보기
오송참사 시민진상조사위원회 최종보고회 오송참사시민진상조사_최종보고서(다운로드)      4월 24일 오전 11시, 충북도청에서 3개월간 진행된 오송참사 시민진상조사위원회 최종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최종보고서는 주요원인으로 충북도의 지하차도 침수에 대한 대비 미흡, 부실한 하천관리, 집중호우 상황에서 컨트롤 타워 부재의 문제, 골든타임 방치와 주민신고에 대한 무기력한 대응문제를 지목하였습니다.'시스템의 문제' 가 참사의 핵심원인으로 규명된 지금도 여전히 최고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오늘 오전 10시, 오송참사 시민대책위 대표자회의와 검찰수사 항의집회가 청주지검 앞에서 진행됩니다.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오송참사 최고책임자 중대채해처벌법 기소촉구 권한과 책임을 지닌 최고책임자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은 반복되는 참사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출발이다.   대한민국은 재해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는 재해가 반복적으로 일어났지만 ‘생명과 안전’보다 ‘이윤과 효율’이 우선하는 사회 시스템은 바뀌지 않았다. 재해는 노동현장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1995년 상품백화점 붕괴로 인한 참사, 2014년 세월호 참사, 2022년 이태원 참사, 1994년부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까지 시민재해도 반복적으로 일어났다. 그때마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피해자들은 절규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그러나 국가는 유가족과 피해자의 절규에 단 한 번도 제대로 응답한 적이 없다. 반복되는 재해‧재난에 대응하는 국가.. 더보기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의 달 선포 세월호충북대책위 기자회견문> 4월 16일의 약속을 잊지 않고 진실과 책임, 생명과 안전을 향해 함께 걷겠습니다. 다시 4월, 세월호참사 이후 열 번째 맞는 봄입니다. 10년이면 기억이 흐려질만도 한데 눈앞에서 304명이 희생된 2014년 4월 16일,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세월호참사 이전과 이후는 달라져야 한다는 약속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그렇게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찾고, 책임을 물으며, 이윤보다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천해 왔습니다. 지난 10년간 세월호참사 피해자가 앞장서고, 시민들이 공감하며 힘을 모아 먼 길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왜 침몰했는지, 왜 구하지 않았는지, 왜 진실을 숨기려고 했는지, 어떻게 진상규명을 방해했는지', 이 지극히 평범하고도 절박한 질문에 답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더보기
[기자회견]3.8 세계여성의 날 정신계승 충북지역 기자회견 3.8 세계여성의 날 정신계승 충북지역 기자회견 _ 충북녹색당 정미진 3,8 세계여성의 날의 시작은 ‘살인적인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 해결, 정치적 권리’를 요구하는 여성들의 투쟁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세상을 바꾸는 힘의 일상에서 차별과 착취의 자리에서 고통받는 이들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며 투쟁의 주체로 나섰을 때 시작되었습니다. 수많은 자연과 인간, 그 중에서도 여성, 농민, 식민지, 빈곤한 이들과 같이 불평등한 구조 아래에 놓여있는 이들을 끊임없이 착취하고 그 성과를 경제성장이라 포장하며 멈추지 않은 결과 우리는 ‘기후위기’를 초래했습니다. 기후위기는 통제할 수 없는 일상적 재난을 만들어냅니다, 늘 그렇듯 그 재난은 항상 더 취약한 이들에게, 지금까지 차별받고 착취받았던 이들에게 가장 먼저, .. 더보기
[기자회견]바꿔! 정치, 잘해! 기후대응, 안돼! 핵발전, 멈춰!민영화후쿠시마핵사고 13주년, 3월 16일 에너지전환대회에 함께합시다! [ 기자회견문] 바꿔! 정치, 잘해! 기후대응, 안돼! 핵발전, 멈춰!민영화 후쿠시마핵사고 13주년, 3월 16일 에너지전환대회에 함께합시다! 오늘은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13주기입니다. 우리는 인류의 무한한 성장을 꿈꾸며 가동하던 핵발전이 인류에게 무한한 해를 입힐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충분히 안전한 기술이 있다고, 지진에도 끄떡없다고 주장하던 핵발전의 안전 신화가 더 이상 의미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세계는 후쿠시마 핵사고를 계기로 핵발전을 줄여나갔습니다. 게다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석탄이나 핵과 같은 발전 방식이 아닌 태양과 바람 에너지를 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13년이 지난 지금, 한국에는 핵 진흥의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이나 민생을 살린다는 허울 좋은 .. 더보기
민생외면-민주주의 퇴행 윤석열 심판 세월호 참사 10주기 <사회적 참사의 국가책임 및 안전사회 실현 충북시민결의대회> 민생외면-민주주의 퇴행 윤석열 심판 세월호 참사 10주기 - 일시 : 2023년 3월 9일(토) 오후2시 - 장소 : 오송참사시민분향소 앞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 도로) - 오송참사희생자 시민분향소 합동분향 - 충북시민결의대회 본집회 -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 행진 -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 오송참사유가족·생존자협의회 간담회 - 공동주최 :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세월호충북대책위, 오송참사시민대책위 더보기
2024년 3.8 세계여성의 날 정신계승 충북공동행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