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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충북녹색당 운영위원회

2023 충북녹색당 12월 정기운영위원회

2023 충북녹색당 12월 정기운영위원회

- 일시 : 2023년 12월 12일(화) 오후 7시
- 장소 : 괴산읍내
- 참석 : 정미진, 안현숙, 신진철, 박인환(총 7명 중 4명 참석)


▣ 전차 회의결과

https://cb-kgreens.tistory.com/301

 

▣ 보고 및 공유 안건

*회의자료 참고

 

 

▣ 논의안건
1. 녹색당 2024  총선실행계획안
- 지난 임시전국위에서 논의된 2024 총선 최종방침 및 목표에 동의할 수 없음. 
녹색당이 현재까지 논의한 ‘선거연합’ 논의는 거대양당체제를 타파를 위한 진보정당간의 연합을 의미함. 정의당- 녹색당 두 당간의 선거연합은 양당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선거연합정당 이 될 수 없음. 
- ‘양당간의 선거연합’ 정당은 거대양당을 견제하기 위한 진보정당 간의 연대의 측면보다 두 당의 정체성, 지향의 일치여부가 더 부각되는 점을 부정할 수 없음. 그러한 상황을 두고 보았을때 ‘정의당과 녹색당의 선거연합정당’은 괜찮은지에 대한 당내논의는 충분하지 않으며 현재 정의당 당내 상황, 정의당에 대한 대중적 평가 등을 고려했을 떄 우려되는 점이 많음.
- 현재 총선방침에는 진보정당과 강력한 선거연합을 추진한다고 명시하였지만 진보4당 중 ‘정의당’을 직접적으로 언급한점, 그리고 정의당 외 타 진보정당과 선거연합정당이 성사되지 않았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한 합의가 없는 점에서 사실상 정의당-녹색당 양당간의 선거연합정당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 임시전국위 전 진행한 지역당 당원설문에서는 선거연합정당 진행에 대해 찬성, 반대 의견이 비슷한 비율로 있었지만 찬성, 반대에 대한 이유 모두 공통적으로 정의당과의 선거연합만을 언급한 것이 아니며, 원내진입을 위해 선거연합정당에 찬성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두당간의 선거연합만으로 원내진입이 가능할 것이란 확신도 없는 상태임.
- 충북녹색당은 최종 총선방침과 관련하여 양당간의 선거연합정당으로 진행될 경우 선거연합정당 추진을 멈춰야하며 이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입장문을 발행하기로 함. (차기 임시전국위 전)
- 지역당에서도 충분한 당원논의가 부재한 점을 고려하여 입장문 명의는 충북녹색당 운영위원회 명의로 발행함.

2. 충북녹색당 2024 총회준비위원회 구성

- 총회준비위원회 구성에 동의하며 연 운영위원은 전원 총회준비위원회에 참여하기로 함. 
- 올해 지역당 활동에 참여했던 당원들에게 참여의사를 확인하고 당원전체문자로 총회준비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당원도 확인하여 진행하기로 함.
- 2023년 한해 충북녹색당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지만 녹색당이 정당으로서 축적하고 성과를 이루어가는 활동으로 이어지기 어려움. 충북녹색당이 집중할 의제를 2-3개 선정하고 1년만이 아닌 차기 지방선거까지 지속적으로 관련 활동을 이어갈 필요가 있음.
1)대안에너지(태양광)관련 2)농업-농민생존권을 중심으로 3) 유해화학물질, 산단중심의 지역경제 3가지를 축으로 논의하고 이와 관련해서는 총회준비위원회와 총회에서 추가적으로 논의하도록 함. 

3. 2024 녹색당 총선 지역구 출마관련 논의
- 충북녹색당은 현재 지역당의 역량을 고려하였을때 이번 총선에는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함.

 

4. 차기일정

- 차기 운영위는 총회준비위원회로 전환함.

 

 

 

 

충북녹색당 12월 운영위원회의.pdf
6.2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