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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충북녹색당 운영위원회

2022년 9월 운영위원회 회의결과

○ 일 시 : 2022년 9월 18일 오전 11시

○ 장 소 : 청주 정미진 운영위원 자택

○ 운영위원 : 안현숙, 남은결, 나기창, 정미진, 박윤준

[활동보고]

[논의안건]

안건1. <녹색당 어제의 10년, 변화의 10년 연속토론회> 관련 논의

-토론회 당일은 성미선 전 녹색당 임시공동운영위원장이 공식석상에서 위성정당 사태와 관련하여 발제하고 당원들과 생각의 차이가 들어난 점이 유의미했음. 당시 사건과 관련하여 '정치적 책임'을 지라는 것이 징계나 사법적 책임이 아니라면 무엇인지, 당원과 소통하고 사과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전국 사무처가 직접 요구할 수 있는 사안인지, 위성정당 사태에 대한 입장차를 당내에서 좁히고 합의할 수 있는 문제인지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음. '이 문제를 언제까지 다뤄야 하나'와 같은 직간접적인 태도에서 박윤준 운영위원이 느끼는 불쾌감과 압박감이 컸고 상황에 대한 이해, 납득이 충분하지 않은 당원들과의 격차를 느낄 수 있었음. 그외에도 당내 신뢰관계 붕괴의 문제, 당원총투표 문제등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음.

-충북녹색당에서 위성정당 사태와 관련하여 자체적인 TF 보고서, 지역순회간담회, 전국사무처에 공론의 장 요구 등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고 생각함. 토론회 이후 어떤 방향으로 이문제를 결론지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액션이 아니라 녹색당이 지향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부터 명확히 토론해나가는 작업이 필요함. 녹색당은 환경, 기후와 같은 방향이 아니라 녹색당은 기후위기 문제를 '어떤 정치'로 풀어내야 하는지, 비정치적으로 여겨지던 존재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끌어내고 정치적 주체로 설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것인지 내년 상반기까지 꾸준히 당원들과 토론할 수 있는 지역모임, 교육,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함.

-올해 사무처 공백으로 운영위 회의결과나 당원들과 활동을 충분히 소통하는데 있어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당원이 있을 것임. 11월 1일부터 사무처 활동이 시작되기도 하고 그동안 운영위 활동에 대한 내용들을 당원들에게 공지하기로 함. 문의처에는 충북녹색당 남은결, 안현숙 공동운영위원장 연락처를 게시하기로 함.

안건2. 924 서울기후정의행진, 924 민중대회 기후정의행동단

-충북녹색당 당원중 924 서울기후정의행진에 참가하는 당원파악

-9월 19일~9월 23일은 기후정의행동 집중주간이며 기후정의행동단에서는 9월 21일 기후정의행동 토크콘서트를 진행함.

-당원들이 두 활동에 대한 헷갈림이 없도록 한번 더 공지하고 924 당일 서울집회에 녹색당 부스가 있는것을 안내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