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운영위원회 회의결과

 

2021년 충북녹색당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록

 

 

■ 일시 : 2021년 4월 18일 일요일 14:00 ~16:45

■ 장소 : 둠벙(충북 옥천군 옥천읍 소재)

■ 참석 : 총 6명 참석(안현숙, 최시영, 박윤준, 박누리, 나순결, 오원양)

■ 회의 결과

 

1. 지역 연대활동 및 충북녹색당 일상 활동에 대한 보고 및 논의

가. 충북녹색당 일상활동 중 매월 활동보고 전국위 제출:

- 안현숙, 최시영 공동원윈장(의결권을 가지고 번갈아 참석, 5월 안현숙)

나. 지역 연대활동:

-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정호선 당원,

- 차별금지법제정충북연대, 세월호충북범도빈대책위원회: 나순결 운영위원,

- 농민기본소득충북운동본부: 최시영,

- 청주방송충북대책위: 소통할 사람 필요, 현재 민주노총 주축 활동

- 제주 2공항 주민의견수렴 결과 반영 촉구 월1회 점심 피켓팅: 나순결

제천 단양 페기물 매립장 반대 대책위: 안현숙

 

2. 2022년 지방선거 관련 논의

- 안현숙: 반상근 활동가 모집 시 선거사무역량을 갖춘자 우대 필요

- 최시영: 반상근 활동가는 당 일상 활동이 기본, 선거사무 별도 논의 필요.

서울 마포녹색당 지역 후보 출마 기준 등에 대한 지침 소개

- 나순결: 내년 선거 준비와 관련한 이야기 진행 필요.

- 안현숙: 많은 당원들은 과연 지역후보를 낼 수 있는지 여부에 공통 관심

 

3. 반상근 활동가 모집 공고

- 한국정치와 정당에 대한 의견서 양식 생략,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및 지원동기)만 받기로 함.

- 모집 및 온라인 홍보 담당: 최시영 (충북녹색당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충북녹색당 페이지 유료 광고, 당원전체단톡방 등을 통해 당원들에게 적극 알리기로 함

 

4. 김윤경 전 위원장 징계의 건

- TF팀 구성: 나순결 운영위원을 제외한 운영위원 5명으로 구성

- 충북녹색당에서는 2021년 총회를 통해 녹색당 규정 제3장 상벌위원회 규정을 근거로 “상벌위위원회”에 해당하는 “김윤경 전 운영위원장 징계를 위한 TF팀 구성”을 의결하였고, 총회 후 열린 첫 운영위원회에서 “김윤경 전 운영위원장에 대한 징계를 의결”하여 징계한 것으로 보고,

 

- 이 징계에 대한 절차상의 문제가 어떤 것인지를 다시 상벌위에 확인하여 김윤경 전 위원장이 이 징계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일 경우 상벌위에 제소장 제출을 충북녹색당에서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김윤경 전 위원장이 직접 상벌위원회 소명을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안현숙 공동운영위원장이 역할을 맡기로 함.

 

 

5. 충북녹색당(준) 쇄신안 마련의 건

- 박누리: 작년 총선 때 김윤경 전 위원장의 독단적인 행위들이 있을 당시에 많은 당원들 의식의 밑바탕에는 아직도 녹색당을 정식 정당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시민단체를 후원한다는 시각이 깔려있었던 듯 하다. 이제부터라도 시민사회단체가 아니라 정당이라는 것을 새롭게 각인해야할 필요가 있다.

박윤준: 그동안 과거 충북녹색당 활동에 대한 기록이 충분히 잘 남아있지 않은 것 같다. 총회 및 회의, 활동들에 대한 중요한 사항들은 반드시 기록해야 한다.

안현숙: 녹색당만의 의제가 없다. 예를 들어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과 같은 활동들은 당내 기후위기비상행동특별위원회 형태로의 활동도 가능했는데 굳이 당 외부에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이라는 별도의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는 방식은 이제 지양되어야 한다.

박누리: 지역모임 활성화가 필요하나 당원들의 활동영역이 겹치지 않아서 힘든 현실이다.

박윤준: 전국당에 대한 지역당의 입장표명(김윤경 전 위원장 징계의 건)을 해야한다.